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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기와집불고기 후기

userhan 2020. 7. 13. 18:01

울산 언양에는 언양불고기가 유명합니다.

수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가장 인기있고 예전에 수요미식회 에서도 방송된 언양 기와집불고기를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1:00까지 입니다. 

버스를 타고 언양에 오시는 분들은 

1번 구언양버스터미널 또는 2번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게 됩니다.

구언양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신 분들은 도보로 10분정도 이동하시면 도착합니다.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신 분들은 도보로 15분 정도 이동하시면 도착합니다.

3번 울산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도보로는 거리가 있으니 버스또는 택시를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울산역 내리시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과 택시가 많이 있습니다.)

택시로 기와집불고기까지 이동시 10분정도 걸립니다.

 

저는 7월 13일 11:00에 방문했습니다.

오픈시간이라 바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웨이팅 기계가 있는걸 보니 평소 손님이 많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입장인원을 알려주면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2명이라 언양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도 같이 주문했는데 막국수 나오는 시간이 더 빠르니 불고기가 나오면 주문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불고기만 먼저 주문했습니다.

 

언양불고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양념된 소고기에 마늘,버섯이 들어가있고 바로 먹을수 있도록 구워져서 나옵니다.

밑에는 숯불이 있어서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물막국수,비빔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영수증에 후식이 제공된다고 해서 불고기와 막국수를 다 먹고 후식을 주문했습니다.

후식으로는 식혜가 나옵니다. 

식혜까지 먹고 언양불고기 2인분+막국수 2개 54000원을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12시에 나왔는데 비가 많이 오고 있음에도 손님들 차들이 주차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었습니다. 월요일인데도 줄서서 먹어야 할 듯 보였습니다. 

저의 맛평가입니다. 

언양불고기는 질기지않고 연하고 양념도 적절하게 괜찮고 먹기 좋았지만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방송에 나오듯이 와 진짜 맛있다! 이정도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므로 다른 견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막국수,비빔막국수는 식사용으로 먹기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언양불고기와 같이 먹으려면 공기밥과 된장찌개를 드시는게 더 잘 어울릴것이라 생각됩니다. 

후식으로 나온 식혜는 맛있습니다ㅎㅎ

 

언양불고기가 유명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언양에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어디를 갈 지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 곳을 선택하려고 비교해보자면 가격은 다른 가게들과 기와집불고기가 비슷하거나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방송에도 맛있다고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기와집불고기를 방문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언양 기와집불고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화장실 깨끗합니다